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여성회와 함께 사랑의 점심나눔행사 '오늘은 짜장면 Day!!'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장순덕)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빈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김중배) 여성회(회장 장순덕)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30여 명의 회원들이 조리, 배식, 환경정리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350그릇의 짜장면을 정성껏 만들어 대접했다. 더불어 경주 중식당 궁짜이(대표 김태미) 조리장이 직접 면을 뽑으며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여성회는 2014년부터 매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짜장면 무료급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훈훈함을 주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정빈스님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와 여성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늘어나 지역의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사랑 담긴 한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우리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여성회 장순덕 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짜장면나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항상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400여명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연중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격려와 출산장려에도 힘쓰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주를 대표하는 단체로 2003년부터 조직되어 회원이 4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오는 12월 19일 고위뫼 및 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경주시지회, 12월 22일 ㈜라산전공 ㈜새빛전기 후원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따뜻한 떡국과 동지맞이 팥죽 메뉴 무료급식에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빈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