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지역내 장애인단체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키트 1,150세트 배분

지난 12월 10일 경주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은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의 지원으로 지역장애인 1,15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종합키트를 전달하였다.

종합키트는 방역키트와 밀키트로 구성되어, 방역키트는 구강청결제, 손소독스프레이, 손소독티슈, 마스크, 코로나진단키트, 손세정제, 밀키트로는 곰탕, 삼계탕 두유 등 총 9종의 제품으로 준비되었다.

종합키트는 총 1,150세트로 포장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의 각 장애인단체 소속 회원에게 전달되었다.

종합키트 배분 전달식에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 이경화 과장,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김헌덕회장을 비롯한 10여개 장애인단체 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 이경화 과장은“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겨울철만 되면 지역의 장애인분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오늘 전달되는 종합키트로는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어렵겠지만,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건강을 바라는 경주시의 작은 선물이라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김헌덕회장은“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1천여세트의 키트를 구성하고 선물포장까지 해주신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원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지역의 1만6천 등록장애인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에서는 더욱 촘촘한 복지전달 체계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직무대리 김경희 사무국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 장애인단체 여러 회원들에게 감염병 예방키트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에 감사인사를 전하며,“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지역 장애인의 욕구 및 어려움을 살펴 외부자원연계를 통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5년에도 자원연계 및 개발 활동을 활발히 하여 지역장애인에게 더욱 많은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은 ‘국수 먹는 날!’, ‘ 팥죽 Day!’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