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서포터즈 황인옥회장의 도움으로 지역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에서는 복지관 서포터즈 회장 황인옥님의 후원과 고위뫼 봉사단(회장 이원조)의 회원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의 행사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 회장 황인옥님의 후원과 고위뫼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졌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카레라이스 400그릇과 간식을 함께 대접하였다.

  황인옥회장은 “올해로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지 35년의 시간이 흘렀다. 현재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역에서 봉사자로 쓰임이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한다. 칠순을 앞두고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점심 나눔을 준비하게 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분들도 건강하시길 기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항상 장애인복지관에 관심가져주시고, 지역장애인의 어려운 사정을 살펴 돕는 일에 앞장 서주시는 복지관서포터즈 황인옥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또한 오늘의 점심나눔행사에 함께 참여하여주신 고위뫼봉사단 이원조회장과 여러 자원봉사자께도 감사를 전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1년 개관이래 지역의 봉사단체의 네트워크 강화 및 장애인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가 조직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 2대 황인옥회장이 중심이 되어 경주새마을부녀회, 기관차승무사업소 시나브로봉사회, 미래로봉사단, 우성금고여성회, 고위뫼, 신기루봉사단, 일오회, 화랑회, 원화회, 하나회, 선덕여성회, 자비회, 법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개인택시불자회, 여성의용소방대, 늘사랑문해학교, 시민자치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재가장애인 김장김치 나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톡 재활톡 나눔톡 페스티벌’, 종이접기교실, 건강관리프로그램, 재활운동프로그램지원, 목욕서비스, 점심식사 조리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7월 12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구은행의 후원으로 초복맞이 福 삼계탕 나눔행사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