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정재훈 사장외 임직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재가장애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방문해 ‘재가장애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금전달식’을 지난 14일 실시하였다.

이날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였고, 장애인복지관의 직업적응훈련반, 장애인정보통신보조기기(ICT생활)체험관, 식당 등에서 장애인 직업재활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작업을 돕기도 하였고, 재가장애인 20가정에 밑반찬을 배달을 위해 반찬 세가지를 직접 조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정재훈 사장은 경주장애인복지관 별관에 위치한 장애인정보통신보조기기 체함관에서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등의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하였으며, 또한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으로 배달 될 반찬의 조리과정에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2019년도에 승격한 처․ 실장 및 팀장 40여명은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에도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경주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현장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복지관을 찾아 지역사랑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인사를 전하였고,“오늘 주신 후원금은 복지관을 찾아 각종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이 더욱더 만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 특히 장애인가정에 배달될 밑반찬까지 직접 만들어 주어서 더욱 뜻 깊은 활동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