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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봉사단체 목련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코로나19사태로 결식우려 재가장애인에 밑반찬 나눔'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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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04
내용







지난 18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에서는 지역의 봉사단체 목련회(회장 김혜정)주부봉사단의 후원으로 준비된 밑반찬이 경주지역 재가장애인 7가정에 배달되었다.

 

이날의 행사는 코로나19사태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의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장애인에 대한 염려로, 평소 재가복지센터 밑반찬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던 목련회 김혜정회장과 회원 15명의 뜻이 모여 진행되었다.

 

십시일반 모은 회비는 18일부터 약 4주간, 매주 수요일 재가장애인 7가정에 국, 반찬, 죽 등 으로 이루어진 밑반찬으로 준비되어 각 가정으로 배달 될 예정이다.

 

김혜정회장은 “2015년부터 목련회가 장애인복지관에서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밑반찬 배달은 작년부터 참여하여 매주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반찬배달과 안부를 확인하였는데, 코로나19사태로 모든 복지서비스가 중단된 몇 주간, 한 해동안 만났던 장애 어르신의 식사가 제일 걱정이 되었다. 식사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 때문에 직접 배달에 참여하진 못하지만, 복지관의 담당 사회복지사께서 가정에 잘 전달 해주시리라 믿는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결식우려가 있는 재가장애인에게 밑반찬나눔을 실천한 목련회 김혜정회장과 회원께 감사인사를 전하였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복지서비스 중단에도 복지관 서비스 대상에 대한 마스크, 식료품, 긴급 지원금 지원 등의 사례관리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부 확인 및 애로 사항 청취를 매일 진행하여 가정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외부와 단절되지 않고 사회와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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