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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사업 및 행사 소개

[행사]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가유산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궁, 바퀴를 달다」문화체험행사 실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5-18 17:58
조회
60


지난 5월 7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여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 방문·초청 활용 사업 「궁, 바퀴를 달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지역사회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방문형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 궁중연회와 진연도감의 의미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연도감의 일원이 되어 궁중연회의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연회’, ‘모두가 함께 감상하는 연회’, ‘모두가 함께 기억하는 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채화장, 숙수, 화원 체험을 통해 궁중연회에 사용되는 화준, 고임상, 일월오봉도 제작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각자의 손길로 연회의 한 장면을 완성해가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또한 이어진 공연에서는 궁중무용 가인전목단, 지역 무형문화유산 공연, 사자춤 공연 등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 복식과 음악, 춤, 이야기 형식의 진행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복지관 이용장애인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이 궁궐이나 특정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문화 접근성이 필요한 현장으로 직접 찾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복지관 이용장애인들은 체험과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형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경험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궁, 바퀴를 달다」 행사는 국가유산을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자분들이 진연도감의 일원이 되어 연회를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문화유산이 모두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과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경희 관장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우리 복지관 이용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는 장애인분들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만들고, 함께 즐기는 문화의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누리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적 문화행사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국가유산 관련 기관과 복지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향후 장애인 문화복지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건강관리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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