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은기술감리단,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지역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떡국 나눔의 날!' 행사 진행

지난 1월 23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에서는 지역의 기업체인 ㈜다은기술감리단(대표 전익현)의 지원을 받아 지역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떡국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는 ㈜다은기술감리단(대표 전익현)의 떡국 재료와 간식류 후원으로 준비되었으며, 지역의 봉사단체인 MG우성금고여성회(회장 이순희)의 회원 20명이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지역 장애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350그릇의 떡국과 과일, 음료 등이 간식으로 준비되어 전달되었다.

㈜다은기술감리단 전익현 대표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우성금고여성회의 회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오래 하신 어머니의 소개로 장애인복지관을 찾게 되었다. 매번 어머니가 즐겁게 봉사활동하는 곳이 궁금했다.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장애인복지관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처음으로 복지관을 방문하였지만, 맛있게 식사하시고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정기적인 후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직무대리 김경희 사무국장은 “오늘의 행사를 마련해주신 ㈜다은기술감리단의 전익현대표를 비롯한 가족분께 감사하다. 또한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주신 MG우성금고여성회 이순희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분께도 감사하다. 올해는 지역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여러 기업체와 자원봉사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행복하게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나눔실천의 첫 발을 떼는 여러 기업체가 늘어나길 바란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오는 2월에는 정월대보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