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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에서는 지역봉사단체 육부회(회장 심정록)의 후원으로 ‘오늘은 짜장면 Day!’행사를 진행하였다.
육부회는 심정록 31대회장을 중심으로 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매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장애인에게 짜장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육부회 심정록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장애인 및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직접 대접하였다.
특히, 육부회 감사인 김홍규 동궁반점 대표는 직접 짜장면의 소스를 준비해왔으며, 즉석에서 면을 뽑아 준비된 짜장면은 이날 점심식사를 한 장애인분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하나회(회장 이금란)의 회원 10여명과 새마을부녀회의 회원 5명이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짜장면나눔활동의 배식과 정리를 도왔다.
육부회 심정록 회장은 “육부회의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지역장애인을 위해 짜장면나눔 봉사활동을 준비하였다. 올해로 벌써 4회째 봉사활동이다. 생업을 두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기위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였다.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여러 장애인분들께도 감사하고, 준비된 짜장면을 맛있게 드셨다고 인사를 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욱 힘이 났다.”며 내년에도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경희 관장은“오늘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해주신 육부회의 심정록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분들과 하나회 이금란회장과 여러 회원, 새마을부녀회의 여러 회원분께도 감사하다. 짜장면 한 그릇의 추억이 여러 장애인과 주민들에게도 다양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식당에서 먹는 짜장면과 같은 특별한 음식을 먹으며 저를 포함하여 모두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었다.”며 인사를 전했다.
육부회는 옛 신라의 모태가 되었던 육부촌에 근거하여 1995년 4월 창립된 단체이다. 현재 31대 심정록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60여명이 육부회의 정신을 계승하며, 경주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결식아동돕기, 독거노인 지원, 집고쳐주기, 장학금 전달, 김장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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