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회(회장 박기영),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하여 ‘달콤 고소한 군고구마 나눔 Day’ 실시

지난 1월 7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에서는 2025년 을사년 첫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윤슬회(회장 박기영)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달콤 고소한 군고구마 나눔 Day!’행사를 실시했다.

이날의 행사는 윤슬회(회장 박기영)의 후원으로 준비되었으며, 윤슬회 박기영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군고구마를 만들어 주었다.

윤슬회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박기영 회장을 중심으로 10여명의 회원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취업 직종훈련의 일환인 바리스타교육 및 실습공간인 ‘로도스’에서 발달장애인 직무를 보조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에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그 밖의 다양한 나눔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직무대리 김경희 사무국장은 군고구마 나눔 행사를 지원해주신 윤슬회 박기영회장을 비롯한 회원분께 감사인사를 전했다.“며칠 전부터 차가운 바람이 거세져서 야외에서 진행되는 나눔활동에 어려움이 있을까 염려가 되었으나, 윤슬회의 여러 회원분들이 많이 준비와 대비를 해주셔서 복지관을 방문한 여러 장애인분들이 맛있는 고구마를 맛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을사년 첫 사회공헌활동을 윤슬회와 진행하게 된 것이 뜻깊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따뜻한 고구마 하나가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처럼 지역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해보시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오는 1월 8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의 지원으로 소고기국밥나눔, 1월 14일 고위뫼 봉사단의 지원으로 떡국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