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최지형),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신년맞이 '오늘은 소고기국밥 나눔 Day!' 실시

지난 1월 8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에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최지형)의 지원을 받아 신년맞이 ‘오늘은 소고기국밥 나눔 Day!’를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최지형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은 소고기국밥 재료준비, 조리, 배식 등 모든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준비된 소고기국밥 350여그릇을 대접하였으며, 또한 식사를 마친 분들께는 빵, 음료, 과일의 간식을 함께 전달하였다.

미소지음(회장 최상춘)의 회원 10여명도 함께 소고기국밥 조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의 행사를 격려하기위해 경주시청 행정안전국 김종대국장을 비롯하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정은미 회장, 새마을문고협의회 이상민회장이 방문하였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최지형회장을 비롯한 김문식 부회장, 김용섭 부회장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을 방문한 350여명의 장애인분들에게 신년인사와 함께 소고기국밥과 간식을 한분 한분께 직접 전달하였다.

최지형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소고기국밥 나눔행사를 하게되어 기쁘고 뿌듯하다. 오늘 뵙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소고기국 한그릇 씩 드시고, 더욱 힘차고 건강하게 한해를 보내셨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복지관 이용자 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직무대리 김경희 사무국장은 “행사를 지원해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최지형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미소지음 최상춘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 덕분에 점심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2025년도 더욱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는 지역의 소상공인 52명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사업 수익금 및 회원들의 회비, 후원금으로 사랑의 국밥 나누기와 사랑의 연탄 나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하기,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오는 1월 14일 고위뫼 봉사단의 지원으로 떡국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국수나눔행사, 돼지갈비찜 나눔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김경희)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