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와 업무협약체결 및 경주시평생교육관계자 계속교육 실시

지난 8월 17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병윤)은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장(김명희)을 비롯하여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주제로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원 및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평생교육관계자 계속교육 3차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와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는 2010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13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김명희 회장을 중심으로 7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협회는 매년 평생교육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하여 성인 문해교육, 평생교육 포럼, 평생교육 관련 세미나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교육봉사를 통해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선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김명희)은“경주시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뿐만 아니라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의 역할이 커지게 되었다. 이에 기관 및 단체 간 연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경주지역의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회원들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수강 및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주시평생교육관계자 계속 교육 3차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우리 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장애인분들을 위한 평생교육을 진행해 왔다. 장애인들은 평생학습 참여 접근성뿐만 아니라 교통 이동성, 정보의 접근성 또한 취약하다. 이에 복지관은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특성화된 장애인 평생학습 인프라와 시스템 확충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평생교육 학습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노력 중이다. 특히,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가 제공되고 지역의 평생교육이 발전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원 및 관계자, 시민을 대상으로 ‘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계속 교육 3차’를 실시하오니 지역의 관계자와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타 이용 상담 및 사회공헌활동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