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반야정사 신도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난 12일, 경주 반야정사 신도회(회장 김월주)의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짜장면 Day’로 350그릇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의 행사는 반야정사 신도회의 후원으로 350그릇의 짜장면이 준비되었으며, 반야정사 신도회 회원 7명을 비롯한 우성금고여성회의 회원 20명이 재료손질과 조리의 과정에 자원봉사자로 참여를 하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선선해진 가을날씨에 따뜻한 마음들이 복지관에 모여 즐겁게 한끼를 드시고 기분 좋게 돌아가는 이용자들을 보니 웃음이 지어집니다. 맛있고 영양가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주신 반야정사 주지 해관스님과 신도회 김월주회장을 비롯한 회원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날 함께 식사준비를 도와준 우성금고여성회봉사단 회원께도 인사를 전한다.”며,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사랑의 점심나눔’행사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료급식 행사에 동참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늘어나 지역의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사랑이 담긴 한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되도록 우리 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반야정사 신도회는 2018년 창단되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봉사단체이다. 현재 1대 김월주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이 대구, 경주지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우성금고여성회 20여명의 회원이 함께 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분들이 식사를 불편없이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11월 22일은 경주청년포럼의 지원으로 소고기국밥 무료급식이 예정되어 있다.